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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와 관광·축제 상생 '맞손'

영동축제 관광재단-제주신화월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5.04.21 13:59:09
  • 최종수정2025.04.21 13:59:0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동군과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들이 21일 제주신화월드에서 문화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이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전국 단위 관광·축제 상생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군은 21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영동축제 관광재단 이사장인 정영철 군수와 황웨이 제주신화월드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자리에 박순복 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군 관계자 11명과 제주신화월드 주요 임원 8명도 참석해 축제·관광 콘텐츠 공동 마케팅과 교류 확대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를 비롯한 국내 관광 활성화와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국적 홍보 등을 위해 이뤄졌다.

지방자치단체 산하 재단과 제주신화월드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서에는 영동 관광·축제 콘텐츠 공동 마케팅 협업, 신화월드 내 와인·일라이트 등 영동 특산물 입점, 군 단체 등의 신화월드 우대혜택,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영동 와인 참가, 신화월드 임직원 영동 힐링 관광지 연계 워크숍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신화월드는 약 2조7천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로 5성급 호텔과 테마파크, 워터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연간 240만 명이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엑스포는 물론 영동의 4대 축제와 힐링 관광자원이 국내를 넘어 국외까지 확장하도록 다각적인 교류와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 군수는 "영동군은 국악, 와인, 과일, 자연 등을 소재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국내외 관광객 240만 명이 찾는 신화월드와의 협약은 이런 영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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