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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면, 안동 산불 피해 주민에 성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5.04.17 11:05:28
  • 최종수정2025.04.17 11:05:2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대소원면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산불 피해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황대마을이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 길안면 현화리를 직접 찾아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황대마을에서 각각 100만원씩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단체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함께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성금은 피해 주민의 생계비와 주거 복구비 등 실질적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권영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주민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기춘 황대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원면 바르게살기와 황대마을은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 농촌 일손 돕기,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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