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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상록호텔·충주경찰서 "우리 아이 교통안전 우리가 지킨다"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실시…매월 1회 지속 추진 예정

  • 웹출고시간2025.04.16 11:11:59
  • 최종수정2025.04.16 11:11:59

수안보상록호텔 임직원과 충주경찰서 직원들이 미덕학원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상록호텔
[충북일보]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상록호텔과 충주경찰서는 16일 충주시 일원에서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전자에게 스쿨존 내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충주 미덕학원(미덕중, 중산고, 상고 입구) 인근 교통량이 많은 구역에서 진행됐으며, 수안보상록호텔 임직원과 경찰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3월 이후 기온이 오르며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적 특성과 맞물려 스쿨존 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캠페인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참여 기관과 시행 구역도 확대해 충주 전역에 걸쳐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원섭 경찰서장은 "맞벌이 가정이 많은 요즘,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수안보상록호텔의 선한 제안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찰서도 적극 협조해 캠페인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인호 수안보상록호텔 대표는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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