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8.2℃
  • 맑음충주 6.2℃
  • 맑음서산 6.0℃
  • 맑음청주 9.3℃
  • 구름많음대전 7.1℃
  • 구름조금추풍령 7.5℃
  • 구름많음대구 12.0℃
  • 구름많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0℃
  • 구름많음고창 5.5℃
  • 맑음홍성(예) 6.2℃
  • 구름많음제주 12.2℃
  • 구름많음고산 12.2℃
  • 맑음강화 9.9℃
  • 맑음제천 5.0℃
  • 맑음보은 4.8℃
  • 맑음천안 5.3℃
  • 맑음보령 7.2℃
  • 맑음부여 4.9℃
  • 구름많음금산 4.1℃
  • 구름많음강진군 10.5℃
  • 구름많음경주시 11.9℃
  • 구름많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 수여

7천만 원 상당 피해 예방

  • 웹출고시간2025.04.10 17:05:56
  • 최종수정2025.04.10 17:05:5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가 지난달 31일 보이스피싱 예방에 이바지한 오창농협 본점 소속 정인선(46)·이수미(36)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 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10일 오창농협 본점 소속 정인선(46)·이수미(36) 은행원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을 전달했다.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31일 낮 12시께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가 7천만 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즉시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당시 피해자는 인근 경찰서 형사를 사칭한 전화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려 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자는 "본인의 계좌가 중고거래 사이트에 이용됐으니 은행을 방문해 적금을 해제해야만 계좌 조회가 가능하다"며 피해자에게 현금 인출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피싱전담팀은 대상자의 휴대폰을 살펴보고 악성앱이 설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고 악성앱 삭제 조치 후 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차단하는 등 피해 상황 없이 종결했다.

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는 "오창농협 직원이 피싱 사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예방해 감사장을 수여했다"며 "경찰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