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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볍씨 소독용 '온탕소독기' 무상 이용 추진

키다리병, 도열병 등 방제

  • 웹출고시간2025.03.25 09:34:55
  • 최종수정2025.03.25 09: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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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 소독용 '온탕소독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볍씨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의 방제를 위해 '볍씨 온탕소독기 무상 이용 사업'을 추진한다.

볍씨 온탕 소독은 60도의 물에 마른 볍씨를 약 10분간 소독 후 건져 찬물에 10분간 식힌 후 침종한다.

이 같은 소독 조건만 제대로 지킨다면 방제 효과는 90%에 달한다.

온탕 소독할 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마른 종자를 60도에 10분간 침지 후 곧바로 냉수 처리해야 한다.

젖은 종자를 사용하거나 적정 온도와 시간을 유지하지 않으면 발아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소독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운영한다.

희망 농가는 원하는 날을 군 농기센터 본소에 전화(043-871-2331~4)로 사전 예약한 후 종자를 10㎏씩 망사주머니에 포장해 가져와 소독하면 된다.

운영 장소는 군 농기센터 본소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옆 ICT하우스 1동이다.

채기욱 센터 소장은 "정부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반드시 종자소독 후 파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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