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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니중 졸업생들, 전통무예 택견 '한동' 자격 전원 취득

2년간의 노력 결실, 충주 대표 전통문화 계승의 새로운 희망

  • 웹출고시간2025.02.11 10:55:44
  • 최종수정2025.02.11 1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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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니중 졸업생들이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하는 승단 심사에서 전원 합격해 한동 자격을 획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신니중
[충북일보] 충주 신니중학교 졸업생 9명이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하는 승단 심사에서 전원 합격해 '한동' 자격을 획득했다.

최근 졸업식에서 자격증을 수여받은 이들은 학업과 전통무예 수련을 병행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신니중은 충주의 대표적인 전통무예인 택견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해 매주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졸업생들은 2년 동안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갈고닦아 왔으며, 마침내 택견 한동 자격 취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창기 교장은 "학생들이 택견 수련을 통해 신체 건강은 물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지역의 전통을 존중하고 계승하는 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졸업식에는 교사와 학부모, 동문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한 체육 활동의 차원을 넘어 전통문화 계승이라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주목받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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