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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강화

월 1만 4천원으로 인상, 연간 최대 16만 8천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5.02.11 10:53:31
  • 최종수정2025.02.11 10:53:31
[충북일보] 충주시가 11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지원책이다.

생리용품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가구의 9세에서 24세 여성 청소년이다.

올해부터 지원 금액이 1인당 월 1만 3천원에서 1만 4천원으로 인상돼 연간 최대 16만 8천원이 지원된다.

이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24세까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따라서 반드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실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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