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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20개교 교육 환경 개선 63억 원 투자

충북도교육청, 사용자 중심 학교 환경 조성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5.02.09 12:59:04
  • 최종수정2025.02.09 12: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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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꿈품은 공감교실 사업을 진행한 증평 삼보초등학교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 20개교에 63억여 원을 투입해 '꿈품은 공감교실'과 '학교색깔 꾸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꿈품은 공감교실 사업은 미래형 교육공간으로의 변화를 위해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잡힌 공간으로 재구성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활동 공간 구축사업이다.

교육부 지원을 받아 지난 2018~2021년 진행된 '공간혁신(영역단위) 사업'이 종료되자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꿈품은 공감교실 사업 대상 학교는 초·중·고 15개교이며 54억9천539만 원을 투입한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9개교(강서초, 덕벌초, 북일초, 상봉초, 서현초, 노은초, 충주교현초, 삼성초, 오갑초)에 32억23만 원 △중학교 5개교(경덕중, 남성중, 보은중, 송면중, 음성중)에 18억4천20만 원 △고등학교 1개교(청주신흥고)에 4억5천497만 원이 편성됐다.

학교색깔 꾸미기 사업은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색채 환경을 제공하여 단순하고 획일적인 색채를 벗어나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유치원 1개원(영동유)에 2억1천272만 원 △초등학교 2개교(오창초, 율량초)에 3억7천888만 원 △중학교 2개교(대성여중, 무극중)에 2억6천206만 원 등 도내 5개교에 8억5천366만 원이 투자된다.

꿈품은 공감교실 사업과 학교색깔 꾸미기 사업은 공모를 거쳐 대상 학교가 선정된다.

각 학교는 사용자 참여 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가 완료하게 되며 학생들은 올해 말부터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원일 교육시설과장은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와 학교의 용도 등을 추진 단계부터 반영해 개성 있는 학교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미래교육체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의 통합모델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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