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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권광역소각시설, 2024년 효율 운영으로 7억 원 비용 절감

소각 가동일수 늘려 폐기물 위탁 비용 7억여 원 감소
전기생산·스팀 판매 수입금은 약 2억3천만 원 늘어

  • 웹출고시간2025.02.05 17:20:01
  • 최종수정2025.02.05 17:20:01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이 2024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 2호기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폐기물 위탁 비용을 약 7억8천만 원 줄였다.

5일 청주시설공단은 지난해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 2호기 가동 결과 폐기물 소각량이 전년 대비 약 4천 t 증가해 폐기물 위탁 비용을 약 7억8천만 원 감소시켰고 전기 생산, 스팀 판매 등을 통한 수입금은 약 2억3천만 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평균 소각 가동일수 326일을 달성한 것이 바탕이 됐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전국 소각로의 평균 가동일 313일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이다.

청주시설공단은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의 적극적인 설비 개선 보수를 통해 상, 하반기 정기 점검기간 외 설비 이상으로 인한 긴급정지를 최소화하며 1호기 338일, 2호기 315일을 가동했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소각로 배출호퍼 막힘 제거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설치해 장마철이나 김장철과 같은 시기에 유입되는 수분이 많은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던 문제를 긴급정지 없이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분사 시스템을 도입해 고발열량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소각량 감소 문제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유 이사장은 "청주시설공단은 앞으로도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선제적인 설비 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할 것"이라며 "청주시 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소각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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