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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확대

시범사업 호평에 힘입어 올해 150대 추가 설치
주민 편의성·청결도 향상 기대

  • 웹출고시간2025.01.23 10:43:25
  • 최종수정2025.01.23 10: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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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공동주택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공동주택 4개 단지에 30대의 종량기를 설치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후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에서 기기 사용 편리성 90%, 전반적인 만족도 93%라는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

주민들은 주요 장점으로 24시간 배출 가능, 청결한 배출 환경, 쓰레기 감량 효과, 봉투 구매 불필요 등을 꼽았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전용 카드를 기기에 접촉하면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가 자동으로 측정되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종량기 보급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깔끔한 기기 설치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공동주택과 재활용 동네 마당 등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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