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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 성료

지역 중학생 1천 명이 모여 재치, 정열, 웃음이 살아 있는 장학퀴즈 열어 큰 호응

  • 웹출고시간2024.11.12 14:50:40
  • 최종수정2024.11.13 13:41:5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17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에 참가한 지역 중학교 2학년생들이 도전 골든벨에서 문제를 풀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1일 제천체육관에서 지역 중학생 1천여 명이 참가한 '제17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해 올해 17회를 맞은 장수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의 재치, 정열, 웃음이 함께 하는 장학 퀴즈로 매년 지역 내 중학교 2학년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11월에 개최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지중현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권 제천 교육장, 각 학교 교장과 인솔 교사 50명 등이 함께했다.

이 퀴즈대회는 각 학교에서 사전에 선발된 56명과 당일 즉석 O/X 퀴즈로 선발된 44명으로 이뤄져 총 100명이 시상금 1천314만 원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1등 의림여중 문수아 학생 △2등 대제중 김세훈 학생 △3등 의림여중 김서린 학생 △4등 제천여중 고민오 학생 △5등 제천여중 오승윤 학생이 차지해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특히 최우수 학생을 배출한 의림여중에는 기자재 구매비 1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됐다.

또한 행사 중 호응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응원상을 수여해 △1등 의림여중 △2등 제천여중 △3등 대제중에 각각 150만, 120만, 100만원을, 그 외 4등인 시내권 3학교(제천중, 제천동중, 내토중)에는 각 80만원, 5등인 읍·면·동 3학교(백운중, 청풍중, 송학중)에는 각 40만 원 이 지급됐다.

장기 자랑 공연 부문으로 12개 팀(△제천여중 한민정 외 9명, 김성은 외 5명 △내토중 이시후 외 4명, 김유진 외 4명 △제천동중 김민서 외 3명, 김진우 △의림여중 유지효 외 3명, 신민서 외 3명 △대제중 김종호 외 1명, 김경훈 외 1명 △제천중 김선우 외 1명, 권민성 외 1명)과 올해 신설된 비 공연 부문 '내 말 좀 들어봐'와 '나도 패션왕'에 참가한 3팀(△제천동중 이유건 외 2명 △대제중 박재형 외 1명, 변재훈 외 1명)을 선정해 전체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꿈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지만 꿈을 가진 여러분들은 이미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학교와 가정에서 열정적인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오늘은 잠시 접고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우정과 화합 속에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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