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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캠프 진행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 글로벌 미래 인재로의 성장 기반 마련

  • 웹출고시간2024.11.11 13:28:49
  • 최종수정2024.11.11 13:28:4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 가족센터가 마련한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캠프'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가족센터가 지난 9일부터 1박2일에 걸쳐 제천 카라반 더그린에서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캠프'를 열었다.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캠프'는 올해 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이중언어(베트남어, 중국어)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자녀와 부모 74명이 참가했으며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중언어 캠프 주요 활동은 평소 쉽게 체험할 수 없었던 카라반에서 가족이 함께 캠핑 요리 만들기, 이중언어를 활용한 가족 체험 활동, 가족 간 소통 화합을 위한 미니 운동회, 보물찾기 등이 이뤄졌다.

또한 올 한해 열심히 부모 나라 언어를 배운 아이들이 부모 나라 언어로 발표할 수 있는 이중언어 스피치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부모들은 언어와 문화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녀의 강점인 이중언어 능력을 강화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자녀들은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부모 나라 언어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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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아시아 최고 바이오 혁신 허브로"

[충북일보]"설립 초기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이후 창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충북도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과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올해로 설립 14년을 맞아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사령탑 이장희 원장은 충북바이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과거의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통합정보플랫폼 '바이오션(BIOTION)'을 운영하며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크게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산학융합원의 고유 목적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 오송바이오캠퍼스와 바이오기업간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 R&D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