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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물놀이 '몰개', 오스트리아서 전통공연 선보인다

필라흐 시 문화부 초청, 콩그레스 센터와 비엔나 공연 예정

  • 웹출고시간2024.10.06 15:50:03
  • 최종수정2024.10.06 1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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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개 이영광 대표가 공연을 하고 있다.

ⓒ 몰개
[충북일보] 충주시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사)국악단소리개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가 7~8일 오스트리아 필라흐 콩그레스 센터와 비엔나 샤악파브릭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과 충주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오스트리아에서 증가하는 K-컬처 팬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의 창작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the way'를 비롯해 '천고와 오로라', '사물놀이', '씻김', '세븐로드', '이바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약 80분간 진행된다.

이영광 대표를 비롯해 김성태 교수, 서명희 교수 등 총 10명의 예술가가 출연한다.

필라흐 시는 오스트리아 3대 페스티벌 중 하나인 카린티쉐 좀머가 열리는 도시로, 이번 공연은 필라흐 시 문화부가 직접 초청한 첫 한국 단체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지 공연기획 관계자 줄리아나 정은 "사물놀이 몰개의 공연은 유럽 내에서도 충분히 관객들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낼 수 있는 작품"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영광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충북 지역의 역량 있는 단체들이 세계 관객, 예술가들과 만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 전통음악을 세계화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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