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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러빙프렌즈, 고독사 예방 주거개선활동 실시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 1인 노령 가구 환경 개선

  • 웹출고시간2024.10.06 15:44:29
  • 최종수정2024.10.06 15:44:2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러빙프렌즈 관계자들이 고독사 예방 주거개선활동을 벌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동아리 러빙프렌즈가 최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1인 노령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거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의 대상 가구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여 있었다.

오래된 주택의 단열 문제로 폭염과 한파에 취약했으며, 실내는 정리되지 않은 채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또 화장실 벽 훼손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러빙프렌즈 동아리 부원들은 충주시 서로돕기시민협회의 전문 봉사자들과 함께 안방과 거실의 도배공사, 쓰레기 청소, 화장실 벽면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한 관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할수록 고독사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번 개선 활동이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빙프렌즈 여남구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고령자 분들의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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