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8℃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9.0℃
  • 맑음충주 4.0℃
  • 맑음서산 4.6℃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6.9℃
  • 맑음추풍령 8.8℃
  • 맑음대구 9.2℃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8.6℃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3.3℃
  • 맑음홍성(예) 7.9℃
  • 구름많음제주 10.9℃
  • 구름조금고산 11.7℃
  • 맑음강화 8.1℃
  • 맑음제천 2.0℃
  • 맑음보은 2.5℃
  • 맑음천안 2.2℃
  • 맑음보령 5.0℃
  • 맑음부여 3.6℃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11.5℃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국대 글로컬캠, 2025학년도 수시모집 역대 최다 지원

1천518명 모집에 1만 4천180명 지원
9.34대 1 경쟁률, 충북권 사립대 1위

  • 웹출고시간2024.09.22 14:39:29
  • 최종수정2024.09.22 14:39:28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했다.

22일 건국대에 따르면 최근 원서접수 마감 결과, 1천518명 모집에 총 1만 4천180명이 지원해 9.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충북권 대학 전체에서 2위, 사립대학 중에서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8.46대 1(1천464명 모집에 1만 2찬384명 지원)과 비교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실기우수자전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20명 모집에 5천83명이 지원해 2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과별로는 실기우수자전형 디자인대학 미디어콘텐츠학과가 4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의 경우, 입학정원 증가와 함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에서는 지난해 대비 지원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KU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전형에 따라 3.12대 1에서 6.77대 1의 경쟁률을, 디자인조형자유전공학부는 최고 21.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글로컬캠퍼스는 10월 31일(학생부교과위주전형, 체육특기자전형)과 12월 12일(학생부종합전형, 실기우수자전형)에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과 개편과 교육 혁신 노력이 지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