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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박이슬·임진아 개인복식 우승

문체부 장관기 학생종별탁구대회서
창원대 상대 3대2 격파 창단 후 처음
배선희·주사랑 3위… 단체전 준우승

  • 웹출고시간2024.07.25 11:36:27
  • 최종수정2024.07.25 11:36:27

'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1위(우승)와 3위, 단체전 2위(준우승)을 차지한 청주대 탁구부 김버들(왼쪽) 감독과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탁구부 박이슬(스포츠재활학과 3학년)·임진아(생활체육학과 2학년) 선수가 '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개인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대 탁구부가 개인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6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박이슬·임진아 선수는 결승에서 창원대를 3대 1(15-13, 11-6, 11-13, 11-4)로 제압했다.

배선희(생활체육학과 1학년)·주사랑(생활체육학과 1학년) 선수는 8강에서 용인대를 맞아 3대 2(11-5, 8-11, 3-11, 13-11, 11-8)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선배인 박이슬·임진아 선수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청주대 탁구부는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대 탁구부는 단체전 준결승에서 강호 용인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공주대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패해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남탁구협회와 논산시탁구대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지난 17~23일 충남 논산시 건양대학교 짐나지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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