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22대 총선 선대위 출범

이기순 전 차관 공동선대위장 맡아 '원팀' 강조
류제화 "정권심판만 외치는 상대후보 가슴 아파"
이준배 "서서 죽을 각오" 필승다짐

  • 웹출고시간2024.03.26 20:27:01
  • 최종수정2024.03.26 20:27:01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이기순(오른쪽) 전 차관이 이준배 세종시을 후보에게, 유용철(왼쪽 두 번째) 미래전략선대위원장은 류제화 세종시갑 후보에게 운동화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6일 오후 22대 총선 필승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이기순 전 차관, 류제화 세종시갑후보, 이준배 세종시을 후보, 유용철 미래전략선대위원장,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필승을 다지는 퍼포먼스에서 '총선필승, 국민의힘, 세종이 바뀝니다, 국민의힘으로'라는 피켓을 들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특히 후보들의 신발이 닳을 때까지 지역구를 방방곡곡 열심히 뛰어 필승하라는 의미로 '국민의힘 운동화'가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는 "지역을 모르고 정권심판 만 외쳐대는 상대 후보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운을 뗀 뒤 "세종시 완성이 이뤄지는 2030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에 당선돼 세종형 행정수도를 만들 근거 법률을 상정하겠다"며 총선필승 의지를 다졌다.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는 "세종시 출범 이후 세종시민들께서는 민주당에 많은 기회와 힘을 실어 주셨지만 민주당은 그 기회를 세종시민들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지 못했다"며 "선거승리를 위해 서서 죽을 각오로 동료 세종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이기순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세종의 발전 따윈 안중에도 없고 사사건건 방해만 하는 훼방꾼을 뽑아선 안된다"며 "세종시를 위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각종법안 들을 위해서라도 정부와 원팀이 될 류제화 후보와 이준배 후보를 꼭 당선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22대 총선 필승선대위는 공동선대위원장과 미래전략선대위원장을 필두로 총괄본부 아래 전략기획지원본부, 조직직능지원본부, 홍보지원본부, 유세특별지원본부를 두고 각 본부별 31개 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언론과 소통을 위한 대변인단에 농림축산부식품부 디지털소통팀장을 지낸 정은주 서기관을 영입하고, 곽효정 전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과 문찬우 국회의원 비서관을 임명했다.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