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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7 11:02: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25 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의 승리를 거둔 동락전투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가 7일 오전 충북 충주시 신니면 동락리 동락초등학교에서 열렸다.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지부장 유재철)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도내 각 시.군 6.25 참전 전우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락초등학교 학생들이 당시 포병장교로 활동했던 신용관 장군과 위험을 무릅쓰고 국군에게 정보를 제공한 고 김재옥 여사의 유가족에게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신 장군은 당시 동락전투 참전 실황을 설명했다.

이어 국가안보를 주제로 한 웅변대회가 열렸고 안보결의문을 채택한 뒤 전사자 유해발굴 전시회를 관람했다.

동락전투는 1950년 7월 4일부터 7일까지 충주시 신니면 동락리 일원에서 전개됐으며 국군 제6사단 제7연대 제3대대가 북한군 1개 연대를 섬멸시키는 전과를 올렸다.

국군은 당시 전투에서 북한군 2천186명을 사살하고 132명을 생포했으며, 트럭 60대 등 군수품 22종 1천165점을 노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투 당시 노획한 소련제 장비는 유엔에 보내져 북한의 남침을 전 세계에 알리고 유엔군 파병의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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