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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용두천 복원 사실상 포기

김창규 시장, "주변 상권 영향과 많은 예산 부담" 개발로 선회

  • 웹출고시간2022.10.12 11:03:10
  • 최종수정2022.10.12 11:03:09

제천시가 복원을 계획했다가 주변 개발로 선회한 용두천 복개도로 일원.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추진하려던 용두천 복원사업이 또다시 무산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약속했던 용두천 복원사업을 복원이 아닌 주변 개발로 수정하며 사실상 무산되는 모양새다.

제천시는 지난 11일 열린 공약 확정 기자회견에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기존 '용두천 복원'을 '용두천 개발'로 문구를 수정했다.

김 시장은 "해당 사업을 두고 기술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복원하면 폭우 때 배수량 감당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공약자문위원회 역시 예산이 많이 들고 주변 상권에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국비나 도비 지원이 따르지 않는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니 재정 또한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당초 1천500~2천억 원으로 추산되던 사업비를 350억 원으로 대폭 감액했다.

김 시장은 "용두천이 지나가는 전통시장 인근의 가로 정비에 주력할 것이며 일부 수로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두천 복원사업은 2009년 제천시가 '청계천+2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계기가 출발점이다.

당시 제천시는 국비 620억 원으로 영천동 남부교회~교동 화랑사진관 1.4㎞ 구간의 용두천 구조물을 철거하고 의림지와 장평천 물을 끌어들여 연중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민선 5기 제천시는 용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하천 용수 확보에 문제가 생기고 시민여론 조사에서도 반대 의견이 많아 사업을 백지화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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