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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학교발전위원회 입주식 열려

송학중에 사무실 마련, 학교 폐교 막기에 활기 가득

  • 웹출고시간2022.09.05 15:55:47
  • 최종수정2022.09.05 15:55:46
[충북일보] 제천 송학면 송학학교발전위원회가 5일 송학중학교 1층 유휴교실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송학학교 살리기 활동을 시작했다.

전교생이 2명인 송학중학교는 2023년도 신입생이 없을 경우 학교가 문을 닫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지역주민들은 지난 8월 18일 송학학교발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송학중 이현호 교장는 빈 교실을 송학학교발전위원회에 무상으로 임대해 주었다.

그동안 사무실이 없어 회의 주재에 어려움을 겪었던 김태원 송학학교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송학중학교 이현호 교장선생님의 배려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발전위원회의 활동에 도움을 주시니 더욱더 열심히 신입생을 유치해 송학에 학교가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71년 개교 이래 6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송학중은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명맥을 잇기 위한 신입생 유치에 골몰하고 있다.

이현호 교장은 "학교에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장학금 지원 등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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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