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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기업체 올 추석 평균 휴무 4.1일 …작년보다 1.2일 줄어

상여금과 선물 지급업체는 지난해 비해 소폭 늘어

  • 웹출고시간2022.09.01 13:39:04
  • 최종수정2022.09.01 13:39:04
[충북일보] 음성지역 기업들은 올 추석에 평균 4.1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여금과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상공회의소가 추석을 앞두고 음성군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휴무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107개 업체의 평균 휴무일수는 평균 4.1일(토, 일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평균 휴무일수(5.3일)보다 1.2일 줄어든 것이다.

이 가운데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대체휴무일인 12일까지 4일간 쉬는 업체는 100개사(93.4%)로 응답 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올해 추석 상여금과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각각 64.6%, 81.0%로 지난해(63.3%, 78.5%)보다 모두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은 50만 원 이하 정액으로 지급하는 업체가 41.2%로 가장 많았고, 기본급 50~100% 사이에서 지급하는 업체 25.5%, 연봉에 포함해 지급하는 업체 25.5%로 각각 나타났다.

선물은 3~4만 원대를 준비하는 업체가 50.7%로 가장 많았고, 5만 원 이상의 선물을 지급한다는 업체도 45.3%인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명절 체감경기 조사에서는 전년보다 악화됐다는 응답이 50.5%로(매우 악화 16.8%, 다소 악화 33.7%) 절반 이상이었다.

이어 작년과 비슷하다 36.9%, 다소 호전됐다 12.6%로 조사됐다.

경영애로사항 조사(복수응답)에서는 구인난 53.3%, 매출부진 24.3%, 원자재 상승 20.6%, 자금조달 14.0%, 근로시간 단축·환율변동 각각 13.1%, 최저임금 인상 10.3%, 국제사회 분쟁 6.5%, 기업관련 규제 3.7% 등 순으로 조사됐다.

음성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금리 인상,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음성지역 기업들은 가장 큰 애로사항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직원 복지혜택은 줄이지 않고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상여금과 선물을 지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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