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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0 16:08:54
  • 최종수정2022.08.10 16:08:54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 회의.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가 10일 연풍면 회의실에서 2022 괴산고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축제추진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판매장 운영, 자매결연지 소비자 초청행사, 주요 행사별 주관단체 선정 및 소요예산 등을 논의했다.

이재원 축제위원장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다. 고추직판장 운영과 다채로운 행사 참여로 지역주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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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