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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전화, 10건 중 4건이 화재 등 출동신고

올 상반기 119신고 중 화재 등 출동신고 41%로 가장 많아
지역별로는 조치원읍, 시간대별로는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 웹출고시간2022.07.18 10:49:23
  • 최종수정2022.07.18 10:49:23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직원들이 각종 신고 접수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 세종소방본부
[충북일보] 올 상반기 세종소방본부에 가장 많이 접수된 119신고는 화재 등 출동관련 신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19신고건수는 총 4만 8천36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신고건수인 4만 6천905건에 비해 1천458건(3.1%) 증가했다.

이는 하루 평균 267건의 신고를 접수·처리한 것으로, 하루 평균 신고접수 건수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8건 증가했다.

이 가운데 화재 등 출동 관련 신고가 1만 9천899건(41.1%)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 및 민원 처리 신고 1만 6천276건(33.6%), 오접속·무응답 9천599건(19.9%), 기타 2천589건(5.4%) 순으로 집계됐다.

구급 신고,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실적이 전년대비 각각 14.9%, 36.8%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2~3월 코로나19 일반관리군 재택 치료 전환 및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화재가 전년대비 21%가량 더 많이 발생하면서 화재 신고도 덩달아 20.8% 증가했으며, 민원 처리 관련 신고도 13.4% 증가했다.

반면, 오접속·무응답 신고와 기타 신고는 각각 15.4%, 21.9%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조치원읍에서의 신고가 18.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신고 시간은 13~15시에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됐다.

윤길영 119종합상황실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수요 증가에 따라 119신고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요원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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