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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하고 싶은 조치원 상리 모습은

18일부터 청자장에서 '상리 사진영상공모전 전시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07.18 10:48:27
  • 최종수정2022.07.18 10:48:26

옛 조치원의 상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전시회가 추억의 공간인 '청자장'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사진과 영상으로 주민들과 다시 만난다.

세종시는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에서 '상리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수십년간 주민들의 목욕탕으로 자리했던 청자장을 주민·청년·예술가를 위한 문화활동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조치원읍 상리의 도시재생을 알리고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해 '기억하고싶은 상리, 변화하는 상리'를 주제로 상리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 중 심사를 통해 사진 11점, 영상 3편을 선정했으며, 전시회에서는 벚꽃핀 봄날의 상리, 해질녘 상리거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조치원읍 상리의 옛 모습과 도시재생 사업으로 변화하는 상리 모습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회가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을 활성화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공동체 간 연계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세종시 원도심의 옛 모습을 떠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자장은 조치원읍의 지역콘텐츠 거점시설인 만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자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북카페, 공간나눔주택(코리빙), 공유업무(코워킹) 시설, 전시 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등이 계획돼 오는 8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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