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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농협 2021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

2021년 상호금융대상에 이어 수상…직원 등 혼연일체 노력한 결과

  • 웹출고시간2022.02.24 11:37:12
  • 최종수정2022.02.24 11:37:12
[충북일보] 영동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이 농협에 따르면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신용, 경제, 교육지원등 사업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연간실적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한다.

영동농협은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 평가하는 상호금융부문의 최고의 시상제도인 상호금융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경영실태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등 각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연체비율을 감축했으며, 유통활성화를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증축하는 등 고정자산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농업인의 편익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농자재백화점, 농기계수리센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안진우(사진) 조합장은 "임직원, 조합원의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다. 올해도 경제사업 활성화와 신용사업 확대로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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