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1월 자동차세 연납액 '349억 원'

과세차량 등록대수 중 39.4% 신청

  • 웹출고시간2022.02.09 16:44:51
  • 최종수정2022.02.09 16:44:51
[충북일보] 청주시 과세차량으로 등록된 차량 10대 중 4대가 자동차세를 연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16만8천730대의 차량이 349억 원을 연납했다.

지난해 16만2천873대의 차량이 335억 원을 납부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5천857대(3.6%)가 늘었다. 연납액은 14억 원(4.1%)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청별 연납 현황은 상당구 3만4천333대(71억 원), 서원구 3만9천317대(81억 원), 흥덕구 5만4천875대(115억 원), 청원구 4만205대(82억 원)이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9.15% 정도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저금리시대 효과적인 세(稅)테크 수단이 되고 있다.

1월에 연납신청을 놓친 납세자는 3월에 신청할 수 있다. 3월 신청자는 연세액의 7.5% 정도의 세액을 공제받는다.

신청은 해당 월에 관할 구청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연납 신청과 납부가 가능하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