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2022유망중소기업 추가 모집

오는 24일부터 접수… 선정 땐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등 혜택

  • 웹출고시간2022.01.04 16:47:40
  • 최종수정2022.01.04 16:47:40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2 유망중소기업' 13개사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 신청기업의 부채비율 초과 등 미달 기업이 다수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모집 대상은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선정일 기준 3년 이상 지역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하며, 연간 총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이고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4~28일 5일간이다. 희망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시 기업투자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성장성·수익성·안정성·기술성 등을 1차적으로 심의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2월 말까지 선정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과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도 우선 선발되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도 부여된다(043-201-1425).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