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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밥맛 좋은 집' 15곳 선정

현판 수여·위생용품 구입비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1.11.22 17:01:23
  • 최종수정2021.11.22 17:01:23
[충북일보] 충북도는 청주 토담골 등 15곳을 올해 '밥맛 좋은 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전문가를 활용해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보관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업소 청결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밥맛 좋은 집'을 해마다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청주 7곳(토담골, 춘향고을남원추어탕, 전통황실양고기, 두심온, 아우라지 곤드레밥, 도성한정식, 행복한 참코다리) △충주 2곳(두부마루, 돌바우식당) △제천 2곳(황금밥상, 장수가) △보은 1곳(속리산(청주)휴게소) △옥천 1곳(진수성찬) △증평 1곳(토방촌) △음성 1곳('소담밥집') 등 총 15곳이 '밥맛 좋은 집'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도내 '밥맛 좋은 집'은 170곳으로 늘었다.

도는 '밥맛 좋은 집'에 지정된 업소에 △지정증·현판 수여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충북도 블로그 홍보 △맛 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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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기업 환경, 발로 뛰며 돕겠다"

[충북일보]"늘 지역 중소기업 곁에서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8년 만에 충북으로 다시 돌아온 황인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 반가움과 새로움, 안타까움이 교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 본부장은 "8년 전 보다 충북 경제와 중소기업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기쁘고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와 동시에 최근 어려운 경기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책임감도 느끼고, 하루 빨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 본부장이 진단한 충북 지역의 중소기업 리스크는 산업 전환기에 맞딱뜨리는 어려움이었다. 충북지역의 산업 구조는 소부장, 식품, 기계부품 등과 같은 전통산업과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이 혼재돼 있다. 이와 동시에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황 본부장은 "특히 경기와 산업구조 변동에 민감한 첨단산업분야인 이차전지 부진과 반도체 산업의 회복 저하로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매출 감소와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성장통이 있다. 이에 맞는 체질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