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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중 주차차량 3대 들이받고 도주한 60대 검거

25일 밤 9시 7분께 복대가경시장 인근서 주차차량 3대 들이받아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넘어

  • 웹출고시간2021.10.26 17:30:06
  • 최종수정2021.10.26 17:30:06
[충북일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중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9시 7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가경시장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3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30여 분 만에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은 0.147%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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