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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첫 날, 충북 메달 17개 획득

수영·원반던지기·론볼서 금메달 따내

  • 웹출고시간2021.10.20 18:17:46
  • 최종수정2021.10.20 18:17:46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 날인 20일 론볼(B5) 종목에서 우승한 충북도체육회 소속 이종배가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선수단은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 날인 20일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메달 17개를 획득했다.

이날 수영 김경현과 박우선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200m 자유형에서 3분26초79와 3분10초41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최미정·안희은·이주은·박세미는 여자 계영 400m 34point에서 6분14초19로 우승하며 수영 종목 금메달을 추가했다.

원반던지기(F37) 추혜리와 론볼(B5) 이종배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충북선수단은 사전경기를 포함해 메달 37개를 획득, 이날 종합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북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선수단은 25개 종목에 599명(선수 416·임원 183명)이 출전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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