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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달빛아래 열린 옥천문화재야행 성료

온라인 야행 및 문화재 특별개방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1.10.12 10:42:17
  • 최종수정2021.10.12 10:42:17

옥천 정지용 문학관 일원에서 열린 문화재야행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구읍 전통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열린 옥천 문화재 야행이 온라인 야행 및 문화재 특별개방행사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마쳤다.

지난해 처음 개최하고 올해로 두 번째인 옥천 문화재 야행은 정지용문학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육영수생가 등 옥천 구읍 일원에서'향수고을의 밤 시간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기존 계획하였던 8夜 중 하나인 '야식(夜食 )'및 인력거 체험행사 등을 취소하고, 온라인 문화재 야행으로 전환 및 무관중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됐다.

다만, 온라인 문화재야행과 병행하여 기존 계획과 같이 문화재 야간 특별개방을 유지하였고 옥천 구읍 거리와 문화재에 야간경관과 길거리 조명을 설치하여 그동안 닫혀있던 옥천의 문화유산을 낮과는 다른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탬프투어를 하여 6개의 도장을 획득하면 옥천에서 생산된 쌀이나 여행용가방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내방객들의 흥미를 돋았다.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재 입구 마다 방역인력 및 방역게이트를 배치해 발열체크와 소독, 방문자 체크 후 방역완료 확인 손목 안심 팔찌를 착용한 후에 자유롭게 문화재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선비, 엿장수, 각설이 등 과거에서 온 시간여행자 재연배우를 배치 야행거리를 돌아다니며 방문객과 소통하고 방역지침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규모는 기존 계획보다 축소돼 온라인 문화재 야행으로 진행됐지만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등으로라도 현장의 생생함과 달밤의 문화재 풍취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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