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립대 4년제 간호학과 신설 추진

공병영 총장 "정부와 국회 찾아 설명 협조 건의"…2023년 목표

  • 웹출고시간2021.02.02 11:00:23
  • 최종수정2021.02.02 11:00:23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가 간호학과 신설을 추진한다.

이 대학에 따르면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사진) 총장은 간호학과 신설을 위해 이달 초에 국회 여·야 간사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공 총장은 앞서 지난달에 교육부와 복지부, 대한간호사협회 등을 찾아 간호학과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충북도도 의료기관 간호 인력난 해소 차원에서 도립대 간호학과 신설 필요성에 공감하고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원 확약서를 써줬다.

충북도와 도립대는 지역에서 인재를 키워 지역 내 병원에서 일정 기간 복무토록 하는 지역 공공간호사 제도와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2023년 4년제 간호학과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학정원은 40명, 전체 정원은 160명 규모다.

도립대 내 간호학과를 신설하려면 의료법 개정이 필수 절차다. 간호사 면허 응시 자격을 도립대 간호학과까지 포함시켜야 한다.

현재 이 내용을 담고 있는 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도와 도립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찾아 이른 시일 내 개정안을 처리해 줄 것을 건의할 방침이다.

의료법 개정 이후 간호학과 신설이 가시화하면 실습장 마련, 강의실 마련 등 이유로 도립대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 총장은 "취업률이 높아 인기학과로 꼽히는 간호학과가 신설되면 도립대는 학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옥천 전입 인구가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