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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조리제빵과, 월드푸드트렌드 페어 휩쓸어

안미자·안효정·이규연·양휘연 학생,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10개 팀 출전해 금상 8팀·은상 2팀, 소상공인연합회장상도 받아

  • 웹출고시간2020.11.01 15:13:54
  • 최종수정2020.11.01 15:13:54

충북도립대 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월드푸드트렌드 페어에서 폐백음식으로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미자·안효정·이규연·양휘연 학생.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 학생들이 2020 월드푸드트렌드 페어에 참가해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2회 대상 수상이다.

또 소상공인연합회장상과 소상공인공단이사장상, 아시아외식연합회장상을 받는 등 월드푸드트렌드 페어에 참가한 조리제빵과 학생 10팀 전원이 금상과 은상을 휩쓸기도 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조리제빵과 학생 30명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2020 월드푸드트렌드 페어'에 2020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대학혁신지원사업 맞춤식 학생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참가했다.

(사)아시아외식연합회가 주최하는 요리경연대회인 이번 대회는 지난 2014년 국내 외식문화와 한국의 K-Food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역량 있는 인재발굴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월드푸드트렌드 페어에서 조리제빵과 안미자(59)·안효정(21)·이규연(21)·양휘연(49) 학생이 육포고임과 인삼정, 찹쌀꽃부각 등이 담긴 폐백음식을 제출해 금상에 올랐으며, 금상 수상자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해양수산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이들 뿐만 아니라 김슬기(23)·남재준(21)·김정연(21) 학생이 옥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옥천 포도 스쿱쿠키와 충북 딸기 샌드쿠키 등을 제출해 소상공인연합회장상을 수상했고 박남길(26)·김미경(39)·임은진(38) 학생은 마들렌 무스케이크 등을 선보여 소상공인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김나연(20)·박지연(20) 학생도 아시아외식연합회장상을 받는 등 월드푸드트렌드 페어에 참석한 조리제빵과 학생 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조리제빵과 한혜영 교수는 최우수지도자상과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공병영 총장은 "월드푸드트렌드 페어에 참가해 충북도립대학교를 빛내준 조리제빵과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다양한 학생지원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과과정 이외에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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