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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BRT 정류장 2곳에 '안전 자전거보관소' 생겼다

지붕·방범용 CCTV, 2단 보관함 설치…눈비·도난 안전

  • 웹출고시간2019.06.02 14:17:36
  • 최종수정2019.06.02 14:17:36

세종 신도시 BRT 정류장 2곳(다정동 성남고교,반곡동 국책연구단지 인근)에 설치된 안전자전거 보관소 모습. 방범용 CCTV와 2단 거치대가 설치돼 있다.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스마트 도시' 세종 신도시에 비싼 자전거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보관소(총 80대 규모)가 생겼다.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LH세종본부는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 2곳(다정동 성남고교와 반곡동 국책연구단지) 바로 옆에 안전자전거 보관소를 시범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보관소 디자인은 신도시에 설치된 BRT정류장과 비슷하다.

지붕과 가로방향 한쪽 벽이 있는 가로 10m,세로 4.5m, 높이 5m의 반개폐형(半開閉型)이다.

세종 신도시 BRT정류장 안전자전거 보관소 설치 지역 위치도.

ⓒ 카카오지도
특히 거치대는 방범용 CCTV가 부착된 2단 구조로 돼 있어 자전거를 40대씩 보관할 수 있다. 따라서 도로 옆에 노천(露天) 상태로 만들어져 있는 대부분의 기존 보관소와 달리 눈비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에도 자전거가 안전하게 보관되면서 도난·훼손 등을 당할 위험성이 거의 없다.

고성진 행복도시건설청 교통계획과장은 "보관소가 시범적으로 설치됨에 따라 이제 시민들은 자전거와 BRT를 갈아타기가 더욱 편리해졌다"며 "효과가 좋으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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