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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수상안전요원자격증 취득반 개설

18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1개월간

  • 웹출고시간2018.12.18 13:54:57
  • 최종수정2018.12.18 13:54:5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8일부터 충주국민체육센터에서 방탄수영단(수상안전요원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

공단은 수상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수상안전관련 법령상 안전요원 자격이 강화되면서 전문 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충주 시민들을 수상안전요원으로 양성할 수 있는 '방탄수영단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했다.

모집대상은 자유형, 배영, 평영 영법을 숙달한 만 18세 이상이며, 강습은 18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씩 1개월간 진행된다.

수영관련 자격증은 2급 생활체육스포츠지도사, 대한수영연맹지도자 자격증 3급, 수상안전요원자격증, 적십자사의 수상안전요원자격증 등이 있다.

이번 방탄수영단 운영으로 자격증 취득과 국민체육센터, 환경체육센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3개 시설의 수영장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가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cjfmc.or.kr) 또는 체육사업팀 (043-870-7831), 충주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043-870-784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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