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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열려

22명 졸업생, 사회진출 축하

  • 웹출고시간2018.11.28 17:49:09
  • 최종수정2018.11.28 17:49:0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8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2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 과정을 마치고 고등교육과정 성취와 사회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졸업생과 학부모, 충주시청, 1388 청소년지원단, 상담지원단, 실행위원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졸업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1년 간 활동했던 미술동아리 작품전시회가 열렸고, 직원들과 외부기관에서 후원한 장학금 및 각종 표창장 등이 전달됐다.

고미숙 센터장은"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인 졸업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대학진학 등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수업뿐 아니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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