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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민주당 평당원협의회 "우건도 당원권 박탈·김언현 운영위원장 사퇴" 촉구

협의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용광로 경선' 해야"

  • 웹출고시간2018.02.13 15:34:41
  • 최종수정2018.02.13 15:34:41

충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정풍쇄신 평당원협의회는 13일 우건도 전 지역위원장의 당원권 박탈과 김언현 운영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6.13지방선거를 4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우건도 전 지역위원장 지지층과 반대파로 양분돼 갈등을 빚고 있다.

충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정풍쇄신 평당원협의회(회장 임인묵)는 13일 우건도 전 지역위원장의 당원권 박탈과 김언현 운영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평당원 50여 명은 이날 오전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우건도 전 지역위원장의 측근인 김 운영위원장은 6.13지방선거와 관련, 공정한 공천·선거관리를 담보할 수 없다"며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운영위원장은 예산과 인사, 징계, 공천 등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우 전 지역위원장의 측근인 현 김 운영위원장은 우 전 지역위원장의 영향권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시의원을 영입하려고 연판장에 서명을 주도한 민주당 시의원과 당직자 전원은 해당 행위자이므로 중앙당 윤리위에 회부해 징계하고, 일련의 해당 행위에 책임 있는 우 전 지역위원장의 당원권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당원 명부에 있는 모든 당원이 함께 할수 있는 '사이버 소통방'을 즉각 개설하라"라며 "6.13지방선거는 당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용광로 경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 전 지역위원장은 6.13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9일 지역위원장을 사퇴했고, 지역위원회는 같은 날 김언현 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총장을 운영위원장에 선출, 당무를 운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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