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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반기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48명 입국

12월 11일까지 절임배추농가 인력 지원

  • 웹출고시간2016.10.24 10:37:09
  • 최종수정2016.10.24 10:37:0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절임배추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중국 집안시 계절근로자 48명이 입국했다.

군은 이들을 위해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중국 집안시 근로자(48명)과 농민(18명)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진행했다.

농업분야 계절근로자제도는 농업의 계절성을 고려한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인력난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고용제도로 정부3.0 주민맞춤형 서비스의 발맞춰 2015년 법무부와 실무회의를 거쳐 전국 최초로 괴산군에서 시범 시행한 제도다.

괴산군은 작년에 19명, 올해 상반기 21명의 계절근로자를 채용해 옥수수, 담배, 감자 등 다양한 농특산물 농가의 인력 지원에 성공적인 성과를 이룬 바 있으며, 하반기 입국한 중국 집안시 근로자 48명은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하반기 계절근로자제도에 참가한 인원은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해서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집안시의 48명(남47 · 여1)으로 단기취업(C-4) 비자발급 체류자격을 득해 입국했으며, 작업에 필요한 간단한 한국어와 절임배추 생산 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고 괴산군 관내 9개 읍·면 18개 농가로 배치돼 지난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51일간) 절임배추농가에서 괴산시골절임배추 생산작업에 참여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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