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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트센터, 1천석 규모로 확정

905억원 들여 내년 착공,2019년말 준공

  • 웹출고시간2016.09.20 14:08:00
  • 최종수정2016.09.20 14:08:00

당초 예정된 700석보다 300석 늘어난 1천석 규모로 2019년까지 건립될 세종아트센터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공연장 규모로 인해 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아트센터의 좌석 수가 1천석 규모로 확정됐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최근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당초 700석 규모로 추진된 '세종아트센터' 좌석 수를 300석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복도시건설청은 10억원을 들여 올해 기본설계를 마친 뒤 내년 중 실시 설계를 거쳐 착공, 2019년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사업비는 당초 책정된 857억원보다 48억원이 많은 905억원으로 늘었다.

당초 예정된 700석보다 300석 늘어난 1천석 규모로 2019년까지 건립될 세종아트센터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그 동안 시민단체 등은 좌석 수가 1천200석은 돼야 한다고 주장, 정부가 타당성 재조사를 했으나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행복도시건설청은 관계자는 "일단 1천석 규모로 착공하나 장래 공연 수요가 늘어나면 좌석수를 늘릴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연장이 될 아트센터는 정부세종청사~첫마을 사이 나성동 일대 4만3천493㎡의 터에 지하 1층·지상 3층,건물 연면적 1만4천630㎡ 규모로 건립된다.

대극장(4천340㎡·700석), 소극장(1천450㎡·300석) 외에 전시·미술관(1천300㎡),영상관(1천㎡) 등을 갖추게 된다.

지난 2013년 진행된 아트센터 건축설계 공모에서는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서울 강남구 삼성동)'가 당선돼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갖게 됐다.

세종/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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