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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에 국내 첫 '한류(韓流) 공공건축물' 생긴다

2-1생활권 복컴,3생활권 광역복지센터 공모 당선작 선정

  • 웹출고시간2016.06.26 14:30:33
  • 최종수정2016.06.26 14:31:02

국내 최초의 '한류(韓流) 공공건축물'이 세종 신도시에 들어선다. 사진은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공모 당선작인 디에이종합건축사사무소의 '다정원(多情園)'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한국적 문화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형태의 '한류(韓流) 공공건축물'이 국내 최초로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들어선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최근 한류건축을 주제로 설계공모를 한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와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에이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커뮤니티센터 당선작 '다정원(多情園)'은 한국 전통 방식 처마와 지붕선을 살린 게 특징이다.

국내 최초의 '한류(韓流) 공공건축물'이 세종 신도시에 들어선다. 사진은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공모 당선작인 엘탑디자인건축사사무소의 '달빛마루'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이 작품에는 마을축제나 장터 등 각종 행사를 열 수 있는 마당, 조각보를 주제로 한 바닥, 전통식 담장과 정원인 '담소원'이 재현돼 있다. 건물 외부에는 전통문양이 적용됐다.

체육시설에는 실내 인공암벽장(스포츠 클라이밍)도 설치된다.

엘탑디자인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복지지원센터 당선작 '달빛마루'에는 회랑, 툇마루, 담장, 정자 등 전통 주제가 다양하게 반영됐다. 건물은 'ㅁ'자 형태의 중정형으로 설계됐다.

장애인과 임산부, 노인 등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가족 화장실' 개념이 도입된 것도 두 시설의 특징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건물을 착공, 2019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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