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10 09:25:23
  • 최종수정2016.03.10 09:25:2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올해 5개 사업을 대상으로 10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축분뇨 개별처리시설(1억9천800만원), 가축분뇨처리 스키드로더(3억2천만원), 가축분뇨처리 퇴비살포기(1억원), 액비저장조 분뇨발효제(3천800만원), 축산분뇨처리 수거비용(4억5천만원) 등 5개 사업으로 64개 농가에 지원한다.

축산과 관계자는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가축 분뇨의 적정처리로 수질 오염을 방지하겠다"며 "가축 분뇨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퇴·액비를 이용한 자연 순환농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