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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아파트 공용 관리비, 세종이 전국 '최고'

첫마을 2개 단지 3.3㎡ 당 4천36원,충남·북도 높아

  • 웹출고시간2016.01.21 14:33:52
  • 최종수정2016.01.21 14:33:5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 신도시에 지은 임대아파트 공용관리비가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비싼 3.3㎡ 당 4천36원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2011년말 입주한 첫마을(2-3생활권) 2단지 LH임대아파트 모습(앞쪽 높은 것물).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은 임대아파트의 공용 관리비가 지역 별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세종시는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이노근 국회의원(새누리당·서울 노원갑)이 LH에서 받아 21일 공개한 '전국 LH 임대아파트 공용 관리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개별 단지 중에서는 서울 도봉구 도봉주공1단지가 3.3㎡(평) 당 6천567원으로 전국 평균 3천600원보다 2천456원(68.2%) 비쌌다. 반면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율정마을13단지는 1천22원으로, 도봉주공1단지보다 5천545원(84.4%)이나 쌌다.

시·도별로는 세종(첫마을 2개 단지)이 4천36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충남(3천997원), 충북(3천910원) 등 대전(3천367원)을 제외한 충청권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광주(3천219원) △제주(3천255원) △경남(3천294원) △서울(3천326원) 순으로 낮았다.

LH는 "관리소 직원 수, 인건비, 가구 수, 전용면적 , 난방방식, 노후도 등에 따라 지역 별로 공용 관리비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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