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5.5℃
  • 구름조금강릉 20.9℃
  • 구름많음서울 17.5℃
  • 구름많음충주 17.0℃
  • 구름조금서산 18.4℃
  • 구름조금청주 17.2℃
  • 구름많음대전 16.8℃
  • 흐림추풍령 14.6℃
  • 박무대구 14.6℃
  • 맑음울산 17.4℃
  • 광주 14.0℃
  • 맑음부산 18.9℃
  • 흐림고창 15.0℃
  • 구름조금홍성(예) 19.2℃
  • 맑음제주 22.5℃
  • 맑음고산 21.7℃
  • 흐림강화 16.0℃
  • 흐림제천 16.3℃
  • 구름많음보은 13.8℃
  • 구름조금천안 16.6℃
  • 구름조금보령 20.2℃
  • 구름많음부여 16.0℃
  • 흐림금산 14.3℃
  • 흐림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6.2℃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H 임대아파트 공용 관리비, 세종이 전국 '최고'

첫마을 2개 단지 3.3㎡ 당 4천36원,충남·북도 높아

  • 웹출고시간2016.01.21 14:33:52
  • 최종수정2016.01.21 14:33:5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 신도시에 지은 임대아파트 공용관리비가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비싼 3.3㎡ 당 4천36원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2011년말 입주한 첫마을(2-3생활권) 2단지 LH임대아파트 모습(앞쪽 높은 것물).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은 임대아파트의 공용 관리비가 지역 별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세종시는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이노근 국회의원(새누리당·서울 노원갑)이 LH에서 받아 21일 공개한 '전국 LH 임대아파트 공용 관리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개별 단지 중에서는 서울 도봉구 도봉주공1단지가 3.3㎡(평) 당 6천567원으로 전국 평균 3천600원보다 2천456원(68.2%) 비쌌다. 반면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율정마을13단지는 1천22원으로, 도봉주공1단지보다 5천545원(84.4%)이나 쌌다.

시·도별로는 세종(첫마을 2개 단지)이 4천36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충남(3천997원), 충북(3천910원) 등 대전(3천367원)을 제외한 충청권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광주(3천219원) △제주(3천255원) △경남(3천294원) △서울(3천326원) 순으로 낮았다.

LH는 "관리소 직원 수, 인건비, 가구 수, 전용면적 , 난방방식, 노후도 등에 따라 지역 별로 공용 관리비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