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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출신 김홍석 ㈜천일 대표, 서울시 토목상 '대상' 수상

토목기술 발전과 안전관리 능력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15.09.06 14:31:50
  • 최종수정2015.09.06 14:31:48

㈜천일 김홍석 대표

[충북일보] 보은출신의 성공한 기업가인 김홍석(62·사진) ㈜천일 대표가 서울특별시가 수여하는 '올해의 서울특별시 토목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시설안전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토목기술 발전과 안전관리 분야에 기여한 점 등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대표는 서울시 주요사업인 도시고속도로 연결램프 설치공사 등 다수 설계에 참여해 기술력 향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하수위가 높은 지하철 8호선이 인접한 '잠실역 버스환승센터 조성사업 감리용역'에 참여해 침하방지와 시민안전을 위한 지하수저감 및 8호선 근접시공 관련 안전공법을 제시하는 등 서울시 건설공사 기술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토목상'은 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기술 발전에 기여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토목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이창수 교수(위원장), 시민감사옴부즈만, 언론계, 학회, 협회, 연구원 등 다양한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토목상 공적심사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을 선정됐다.

김 대표는 보은읍 강신리 출신으로 종곡초등학교(13회), 보은중학교(16회), 한밭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하고 서울시에서 토목직 공무원으로 31년간 근무한 후 늦깍이로 토목사업에 진출해 사업을 일궈왔다.

그는 고향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보은중 재경동문회 운영위원장, 한밭대 재경동문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 대표는 "보은 고향을 든든한 배경으로 남들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고향보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10시 서울특별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공적을 기리는 상패가 수여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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