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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학생들, '갑질 논란 교수' 수업거부

미온적인 학교측에 강경대응
조사위, 해당교수 진위여부 확인

  • 웹출고시간2015.02.08 18:44:43
  • 최종수정2015.02.08 18:44:42
속보=상습 언어폭력과 각종 비위행위로 '갑질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교통대 A교수 사태가 학생들이 해당교수의 수업을 거부하는 사태로 확산되고 있다.<1월12일·16·26, 2월2일자 3면>

지난 1월7일 교통대 학생들이 A교수가 여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어폭력을 상습적으로 행사하고, 성적 조작과 본인 저서 강매·학생 ID 도용·강의실 내 흡연 같은 각종 비리·비위행위를 저질렀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하면서 불거진 사태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학생들이 A교수의 '갑질 행위'에 대한 학교 측의 미온적 대응에 항의 해당교수의 수강신청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학생들에 의하면 수강신청 마감일인 지난 6일까지 A교수의 과목을 신청한 학생이 한명도 없다고 밝혔다.

2, 3, 4학년 학생수는 100여 명에 이른다.

학생들은 "한 달이다 되도록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진술서를 받아간 사실밖에 없다"며 학교 측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요구 했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가 계속 미온적으로 대처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 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교통대 조사위는 오늘 해당교수를 만나 학생들의 주장에 대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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