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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총장 부재…부작용 속출

학위수여식도 '직무대행'이

  • 웹출고시간2014.07.20 16:33:22
  • 최종수정2014.07.20 16:33:14
총장을 선출해 놓고도 총장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충북대가 보직교수의 인사절차가 지연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충북대는 지난달 18일 차기 총장에 윤여표(약학과) 교수를 1순위로 선출해 교육부에 추천 했으나 임명 절차가 지연되면서 총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다.

이 대학은 김승택 전 총장이 재선을 위해 지난 3월 19일 사퇴후 3개월후인 지난달 18일 제10대 총장 선거 결과 윤 교수를 1순위 후보로 선출했다.

지금까지 4개월여 기간 동안 총장이 없는 충북대는 대학원장의 임기가 지난 6월말로 끝났으나 후임 대학원장을 임명하지 못해 8월 말까지 임기를 연장해 놓았다.

대학원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보직교수들은 김 전 총장이 임명해 김 전 총장이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보직에서 내려가야 하지만 총장공백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후임인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대학측은 총장 부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대외 활동에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다.

충북대는 김 전 총장이 사퇴후 김익균 교무처장이 총장 직무대행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 교육부는 윤 교수에 대한 1순위 총장 후보 신원조회 절차를 마무리하고 청와대의 최종 인가를 남겨두고 있다.

충북대 총장 임명이 늦어질 경우 내달 20-22일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학생들은 교무처장으로부터 학위를 받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현재 교육부에서는 윤 교수에 대한 신원조회에서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청와대로 올린 것으로 안다"며 "8월 초까지는 임명절차를 마무리해야 대학 운영에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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