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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들 정부재정지원사업 확보 총력

하반기 3개 사업 추가 공모
특성화 기대이하 성적 만회 안간힘

  • 웹출고시간2014.07.15 17:03:19
  • 최종수정2014.07.15 17:03:10
충북도내 대학들이 대학특성화사업에 대거 탈락 하면서 하반기 추가 재정지원사업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도내 대학중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꽃동네대와 서원대 세명대 청주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전문대로는 충청대 충북보과대 등이다.

이외의 대학들은 특성화 사업을 신청했으나 모두 탈락하고 선정된 대학도 4개 대학이 각각 1개 사업만 선정됐다.

이처럼 충북도내 대학들의 특성화사업 선정에 기대이하의 성적을 올리자 충북도내 대학들이 교육부의 올 하반기 추가 재정지원사업에 기대를 걸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예정된 재정사업은 △지역 특성화 학과 △지역 선도대학 △지역혁신 창의인력양성사업 3가지로 예산만 476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따라 교육부는 7월말 또는 내달 초까지 지역 특성화 우수학과(가칭 명품학과)를 선정해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배정된 예산도 100억원으로 권역별로 1개교씩 4개 대학을 선정발표하고 2015년도에 4개교를 추가 선정한다.

선정 대학은 지역별로 인근대학과의 학점 교류 등 연계협력을 통해 해당 학문의 센터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혁신 창의인력양성사업'에 276억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지역대학의 이공계열 석·박사생을 고급연구인력으로 양성, 지역 기업들과의 공동연구를 진흥하기 위한 이 사업은 프로젝트별로 평균 2억여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충북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충북도내 대학들이 지난달말 대학 특성화 사업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올렸다"며 "이같은 부진을 면하기 위해 올 하반기 추가 재정지원사업에 대학들이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방대학특성화 사업도 2년후에 추가 발표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 탈락한 대학들이 분발해 차후에는 선정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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