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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CK사업 선정…도내대학 체면 살려

도내 6개 대학에 13개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4.06.30 15:16:54
  • 최종수정2014.07.15 15:15:43
충북대가 정부의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체면을 살렸다.

30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CK사업(대학특성화사업)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발표결과 충북에서는 충북대가 9개 사업을 신청해 6개가 선정됐다.

한국교통대는 7개 사업, 청주대 8개 사업, 서원대 6개 사업, 꽃동네대 1개 사업을 신청해 이들 대학들은 각각 1개 사업단만 선정되는 수모를 겪었고 세명대는 7개 사업을 신청해 3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또 영동대는 3개 사업, 건국대(글로컬)는 8개 사업을 신청했으나 모두 탈락 했다.

도내 대학별 지원규모를 보면 꽃동네대가 1개 사업에 16억8천300만원, 서원대가 1개 사업에 3억원, 세명대가 3개 사업에 9억원, 청주대가 1개 사업에 3억원, 충북대가 6개 사업에 63억원, 한국교통대가 1개 사업에 2억9천600만원, 세종시에서는 홍익대(세종캠퍼스)가 1개 사업에 3억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해 강점분야 중심의 대학특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의 체질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의 대학에 5년간 1조2천억원을 투자하는 대형프로젝트다.

충청권은 국방과 디스플레이, 바이오 산업 분야에 집중지원한다. 동남권은 영상과 해양, 호남제주권은 해양산업과 관광, 대경강원권은 IT/SW, 환경 분야 등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08개 대학을 보면 입학정원을 2014년을 기준으로 2015년에 2.6%, 2016학년 6.0%를 단계적으로 감축해 2017년까지 1만9천85명(7.3%)을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북대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 사업은 올해 하반기 추진중인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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