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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2 18:12:06
  • 최종수정2014.06.12 18:12:04
청주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총리로 지명된 문창극씨는 일제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고 우리 민족성을 폄훼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의 사과가 필요하지 않다는 그의 망언은 말문이 막힐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창극씨의 이러한 왜곡된 역사 인식은 그가 총리자격을 갖추지 못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그는 언론인 시절에도 국민통합과는 거리가 먼 발언을 쏟아내는 등 극우적 편향의 전도사 역할을 한 경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권력을 분산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정치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책임총리제가 정치권의 화두가 되는 마당에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총리제를 부정하는 인사를 총리로 지명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총리 지명에서도 국민의 상식과는 어긋난 인사를 지명, 고질적 병폐를 드러냈다"며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시대에 역행하는 문창극씨의 총리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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