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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배 청주대 총장 막말 논란

교수회 "회의서 폭언 품위 지켜라" 비난 성명

  • 웹출고시간2014.04.10 19:52:58
  • 최종수정2014.04.10 19:39:54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회의석상에서 막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학 교수회에 따르면, 김윤배 총장은 지난 9일 보직교수들과 팀장급들이 참석한 청주대 행정관리자 회의에서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교수회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김 총장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강도높게 비난했다.

교수회는 "김총장이 그동안 사석은 물론 공식 석상에서조차 학내 구성원을 향한 폭언과 비하 발언이 공공연하게 이어져 왔다"며 "자성과 함께 품위를 지키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고 기분이 나쁘다 하더라도 이 같은 언행이 지성의 전당이며 교육기관인 대학의 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인지 총장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또 다시 공식석상에서 교수들을 모욕하고 겁박하는 언사가 있을 경우 교수회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김총장의 폭언논란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그동안 직원들에게 공공연하게 폭언과 막말을 일삼아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학측은 교수회의 성명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교수 업적평가 일방적 변경 등으로 잡음이 일고 있는 청주대가 이번에는 총장의 막말 논란으로 또 한번 구설에 오르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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