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근 제천건설협회장 취임

"위기가 기회, 단합으로 상생"

"건설경기가 최악인 어려운 시기에 제천 건설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제천건설인 모두가 상생하는 마음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하나 둘 풀어 간다면 제천의 건설경기가 분명 되살아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제천건설협회장에 취임한 윤영근(53·사진) 신임회장은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고 하는 말대로 나 혼자 잘 살자는 욕심은 한 끼는 배불리 먹을 수 있지만 결코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라며 "전문건설협회와 레미콘 및 장비업체 그리고 제천건설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명초.제중고.1960년생 처박금자1961년생 1남1녀

송학건설 대표인 신임 윤 회장은 수상스키협회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명초등학교총동문부회장 및 제천JC특우회장과 제천진도견협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 회장은 가족으로 박금자(53) 여사와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

제천 / 이형수기자